이번에 Toss SLASH24를 시청하다가 재밌어 보이는 주제를 발견했습니다.
No-Code Tool로 만드는 마지막 인터널 제품 영상에서 나온 노코드 앱 제작 툴인데요.
코드를 안 쓴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, 간단하게 원하는 형태의 앱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방식이 재밌었습니다.
그런 제품이야 꽤 있고, 이미 회사에서도 만들고는 있지만
토스 내부에서 쓸 제품으로 필요한 기능을 잘 정리하고 만든 느낌이 강해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.
스키마를 정의하고 그걸 통해서 앱의 변수를 제어하는 방식이나,
앱의 디자인은 이미 TDS로 정의되어 있으니 그에 대한 큰 수정은 불가한 방식 등
강제를 통해 편의성이 증가해 보이는 게 큰 것 같습니다.
크게 어렵지 않게 구현된 것 같고 기획도 제작도, 배포도 다 재밌어 보이는 주제를 보니까
조금 커스터마이징 해서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.
그래서 저도 한 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.
혼자 만들어보는 앱 에디터,
만드는 김에 블로그도 새로 만들고 좀 재밌게 재밌게 해 보려고요.
혹시 궁금하신 분들이나 이런 거 어떻게 만드나 하시는 분들은 구경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.
블로그를 잘 안 써봐서 글이 이상하면 피드백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다음 글부터는 아마 기획부터 좀 해봐야겠네요.
혼자 하니까 큰 기획만 잡고 작은 기획은 개발하면서 넣는다는 마인드로 좀 진행해 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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